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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리야마(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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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카사가 있으니 하카타! 라고 불리우는 하카타 기온야마카사

후쿠오카·하카타 거리에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하카타 기온야마카사. 7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축제는 하카타의 총진수인 구시다 신사의 봉납행사로 국가의 중요 무형민속문화재이기도 합니다. 7월1일, 후쿠오카 시내 곳곳에 화려한 가자리야마(정의 야마카사)가 공개되면 후쿠오카·하카타 거리는 야마카사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조용함과 움직임이 멋지게 경연하는 15일간의 축제기간이 시작됩니다. 샅바 차림의 남성들이 가두에서 시원시원하게 뿌려대는 물을 맞아가며 1톤의 가키야마(신여)를 짊어지고 오잇사 오잇사라는 구령소리에 맞춰 힘차게 하카타 거리를 달리는 모습은 긴장감과 스피드감을 느끼게 해줍니다(동의 야마카사). 7월15일 새벽 4시59분, [오이야마]로 절정을 맞이하면서 하카타 거리에는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게 됩니다. [야마노보세]의 웅장하고 호쾌한 남자들의 고동과 뜨거운 혼은 모든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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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르면 하카타 생활이 힘들다!

후쿠오카 거리가 하카타로 불리우는 계절이 바로 7월, 하카타 기온야마카사의 시기입니다. 6월1일부터 하카타는 야마카사의 합피(법의)를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남자들로 가득합니다. 나가합피라고 불리우는 토방합피는 야마카사 기간 중의 정장으로 이 차림으로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관혼상제에 출석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하카타에서 생활하시려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바로 [하카타 데잇폰]과 [하카타 이와이우타]. 우선 모임이 있을 때마다 협의가 이뤄지면 [이견이 없다]는 의미로 데잇폰을 합니다. (데지메 등의 명칭이 있지만 하카타에서는 데잇폰을 한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이견을 말할 수 없다는 무언의 동의인 것입니다. 모임뿐만 아니라 술자리의 마지막에 등 언제나 등장하는 데잇폰. 다리를 약간 벌리고 손은 어깨폭 이상 펼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령소리는 [요, 샨샨(이것이 손뼉소리), 마히토쓰, 샨샨 이오우테 산도 샨샨샨]. 여기서 말하는 [이요우테]는 [행운을 빌며]라는 뜻으로, 대부분 [요오토]라고 들립니다. 이를 마치면 모임도 종료됩니다. [하카타 데잇폰]에 앞서 부르는 것이 [하카타 이와이우타]로 축하하는 자리에서는 마지막 행사로 반드시 부른다고 할 정도이니 외워두는 것이 좋겠지요. 15일 새벽 오이야마에서 부르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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